드디어 찾았다...옴브레 헤어... 이런걸 옴브레 헤어라고 부르는거구나... 미국에서 아무 생각없이 염색해달라고 하니 뭔가 블리치식으로 헐리웃 연예인 같이 해주던데... 그게 미국 스타일인갑다 했더니..헐리웃에서 예전에 유행하던 옴브레 헤어라고 한다네.... 한국와서 염색했는데 전체 염색 해주길레 흐응~왜 머리 뿌리쪽은 밝고 내려갈수록 어둡지...뭐가 달라진거지...하고 있었는데... (아래쪽이 어둡다 보니, 컬을 말아도 신이 안남.) 이거였군. 컬을 말면 밝은 머리가 예쁘니까 어서 옴브레 염색을 해야겠구나. "그라데이션.." 아래로 갈수록 염색" 따위의 검색어로 했는데도 옴브레 염색 금방 알수있었다. 유레카!
최근 읽다가... 쉬고... 읽다가... 쉬고 하는 fifty shades of grey(한국에서는 그레이의 50개의 그림자로 번역).계속 반복반복반복반복이라 쉬었다 읽을수 밖에 없다. 여기서 몇가지 드는 의문점:1. 당최 이게 뭐가 새롭다는건지.2. 베스트셀러가 된 이유는?3. 어이없는 문학가들의 혹평은 뭥미? 로맨스소설도 꽤 읽은 나로서는 이책의 초흥행이 당황스럽기만 하다. 심지어 amazon.co.uk에서는 해리포터보다 더 많이 다운로드 됬다던데...(물론 이런 시류에 편승해서 돈내고 산 나도 있지만 ㅠㅠ) 첫째, 이 소설은 그저 로맨스 소설의 공식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어서 전혀 새로운것이 없음.남자주인공은 부자에 야성적인 미남이고, 여주인공은 자신이 없고, 다소 매력이 없으며, 처녀임. 그러나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