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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이탈리아어와 포르투갈어를 배우고 있다.
직장에서 공짜로 가르쳐주기 때문인데... 아줌마들이 신나서 같이 수영배우러 다니는것처럼 열성적으로 배우는탓에 어찌나 생활에 활력이 되는지.
게다가 이태리어는 우리생활에 얼마나 깊숙히 들어와있는지 이태리어 듣고 이해되는 거 정말 많다.
왜 모딜리아니가 이제 모딜리아니(모디글리아니가 아니라) 인지 알겠다고!
까페 caff'e 에 악센트가 반대로 찍혀있으면 화가 남( 까페베네의 까페는 잘못되있음)!
지오 지아 = uncle &aunt(풉) 등등등
스페인어랑 아주 흡사한데, 어이없는데서 약간 차이가 난다
how are you? 는 스페인어에서 상태동사로 물어보고, 상태동사로 답하는데
이태리어는 상태동사로 물어보고 , be동사로 답
정관사가 아주 복잡하고...
포르투갈어는 예전에 공부했었기 때문에 기억을 되살리는 차원에서 다니고 있는데
뭐야 왤케 어려워. 13살때부터 워낙 보사노바와 브라질 팝음악(música pop brasileira)에 빠져있었기 때문에
노래가사 외우다가 어줍잖게 포어도 줏어알게된지라.. (일드보다 일본어하는격으로..) 책으로 배우니 너무 어렵다.
그래도 금주 토요 탭댄스 반에서는 이노래에 맞춰서 루틴을 했더랬지.
Eis aqui este sambinha feito numa nota só.
Outras notas vão entrar, mas a base é uma só.
Esta outra é conseqüência do que acabo de dizer.
Como eu sou a conseqüência inevitável de você.
Quanta gente existe por aí que fala tanto e não diz nada,
Ou quase nada.
Já me utilizei de toda a escala e no final não sobrou nada,
Não deu em nada.
E voltei pra minha nota como eu volto pra você.
Vou contar com uma nota como eu gosto de você.
E quem quer todas as notas: ré, mi, fá, sol, lá, si, dó.
Fica sempre sem nenhuma, fique numa nota s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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