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그리드 버그만 이브몽땅의 이수 (goodbye again)
토요일 아침에 40대의 잉그리드 버그만이 나오는 영화를 시청했다. 사강의'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가 원작인데, 내용이 정말 가관인데 맞는얘기라는게 함정. 잉그리드 버그만은 이브 몽땅과 오래전에 빠리시내의 까페에서 만나서 사랑에 빠짐. 이브몽땅은 잉그리드 버그만한테 사랑해, 나 못믿어? 하면서 맨날 약속 취소하고 결혼도 안하고 다른여자들 미친듯이 꼬시고 다님. 천치 잉그리드 버그만은 "일이 바쁜걸 어쩌겠어" 라고 하며 이브몽땅을 완전 이해해준다. 그러던 어느날인테리어가게를 하던 잉그리드 버그만은 어느 부잣집 마나님의 집 인테리어를 수주받아 그집을 방문하는데, 그집의 젊은 아들(직업이 변호사이나 일을 하지 않음)을 만난다. 즉시, 잉그리드 버그만에게 호감을 느끼는 아들은 일도 팽겨치고 잉그리드 버그만에게 열..
영화평 (스포일러 )
2014. 9. 7. 0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