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Matrimonio all'italiana (1964)
|
|
소피아 로렌! 소피아 로렌! 의 출연만으로도 빛이 나는 남유럽식 신파..
이탈리아어로 직접 볼수 있어서 즐거웠다. 이태리인의 제스쳐 보는것만으로도 큰 즐거움. 이탈리아어 억양을 듣는것만으로도 빵빵터짐.
피우메나 마투라노는 가난한 집안 출생으로 17세에 창녀가 된다. 2차세계대전이 한참인 그 즈음, 폭격이 떨어지는 와중에 홍등가의 모든 사람들은 대피하지만, 피우메나는 방에만 숨어있다. 그러다가 그곳을 방문한 손님인 도메니코 솔리아노에게 발견된다. 무섭다고 난리치지만, 수치스러웠던 그녀는 사람들이 많은 대피소로 가지 않겠다고 버틴다.
그와중에 눈이 맞음. 둘은 사귀게 되나, 동네 유지인 빵집사장 도메니코는 그녀를 진지한 결혼상대로는 생각지 않고,
빵집에서 일시키며, 애인으로만 둔다.(자기집 하인방에서 살게함) 그렇게 22년이 지난 어느날, 끊임없이 바람피던 도메니코는 22세의 빵집 경리아가씨와 결혼한다고 한다. 그와중에 피우메나가 병으로 실려옴. 피우메나는 결혼만이 본인이 원하는것이라고 하여 죽음을 앞둔 그녀와 급히 침대 결혼식을 올린다. 그러나 이모든것이 그녀의 계략. 그녀가 벌떡일어나서 일갈... 사실 그녀는 세명의 아들이 있었고, 이들이 떳떳하게 살게하기위해 솔리아노의 이름을 물려주려한 것. 그중 도메니코의 아들은 한명 뿐이지만 누군지 절대로 안밝히고, 마지막에 도메니코가 개과천선하여 그녀와 결혼하게 된다는.. 그런영화.
장점: 불멸의 은막의 여왕 소피아 로렌이 나온다.. 와
이태리인의 특성을 잘 안다면 빵빵터진다는 점 (엄마-아들관계, 남자들의 마초성향, 연극적인 제스쳐 등등)
소피아 로렌의 아름다운 악세사리.
|
Yesterday, Today, and Tomorrow ( 1963, Italian: Ieri, oggi, domani) comedy anthology film by Italian directorVittorio de Sica. 까를로 뽄띠 감독의 3개의 코메디 연작영화. 1. 임신을 하면 구속이 안되어서 계속 임신을 하는 아델리나 스바라티 2. 롤스로이스를 몰고 다니며 외도를 즐기는 부인 3. 예비 신부 지망생을 파계로 몰뻔했던 고급창녀 으로 분하여 나오는 데 이중 2작품에 마르첼로 마스뜨로이아니가 출연 There's No Business Like Show Business is a 1954 20th Century-Fox musical-comedy-drama, with a title that is borrowed from the famous song in the stage musical (and MGM film) Annie Get Your Gun. |
'영화평 (스포일러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날 밤에 생긴일(It Happened One Night) (1) | 2015.02.08 |
---|---|
[서을]보고싶은 영화리스트 (0) | 2015.01.08 |
아마로 신부의 죄악(El crimen del padre Amaro) (0) | 2015.01.08 |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0) | 2014.09.14 |
잉그리드 버그만 이브몽땅의 이수 (goodbye again) (0) | 2014.09.07 |